8월2일 오후 3시, 훈춘시정무청사 보고청은 흥겨운 춤노래로 명절분위기가 넘쳐 흘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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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기꺼운 나날에 “상해지식청년 훈춘하향 50돐”과 “상해지식청년진달래무용단설립 15돐”을 기념하여 마련한 상해지식청년 환고향련합문예야회 “나와 나의 조국”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올린것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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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해지식청년진달래무용단과 훈춘시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, 훈춘시문화관, 훈춘상해지식청년련의회 등 단위들이 공동주최한 이번 공연활동에는 30도를 웃도는 여름더위도 무릅쓰고 불원천리 상해에서 달려온 번숙근(樊淑芹)단장을 비롯한 상해지식청년진달래무용단의 30여명 성원들이 주목받았다.
 

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 김파 기자 관련뉴스보기